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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시흥목감지구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흥목감지구 영구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 500세대를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시흥목감지구 영구임대주택(7단지, 13단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주거복지정책에 따라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건설된 공공임대주택으로, 시흥시 목감중앙로 20(조남동), 목감둘레로 229-15(조남동)에 위치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019년 8월 23일) 현재 시흥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65세이상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등록장애인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등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자는 신청기간에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입주자격 조사와 선정을 거쳐 LH로 결과를 통보하고, LH는 심사 후 선정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시, 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영구임대주택이 저소득 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입주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콜센터(1600-1004)나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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