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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새마을회, 그린.스마트코리아 캠페인 펼쳐

녹색생활 실천 새봄맞이 대청소,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경기경제신문】용인시새마을회(회장 정기종, 협의회장 윤진원, 부녀회장 예숙자)는 13일 새마을지도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대규모 그린.스마트코리아 캠페인을 전개했다.

 

그린코리아 캠페인은 뉴새마을운동의 녹색생활화 실천 운동이다. 대중교통 이용, 경제속도 운전,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등을 집중 추진한다. 스마트코리아는 미소,예절,칭찬,책임 등을 준수하는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으로 지역사회의 품격을 높여나가는 운동이다.

 

 

용인시새마을회는 이날 수지문화복지타운 일원 상가, 승강장 등 주민밀집지역에서  겨우내 묵은 때를 제거하고, 도심 곳곳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새마을대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 및 선진시민의식 함양 전단을 배포하면서 폐자원 감소 및 재활용,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에너지 절약, 봄철 행락질서 지키기 등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뉴 새마을운동(SMU, SaeMaul Undong)은 21세기 대한민국 선진화를 비전으로 삼아 그린코리아, 스마트코리아, 해피코리아, 글로벌코리아 등 4대 과제를 실천하는 운동이다. 과제별로 각각 녹색성장 실천화, 국격 높이기, 행복한공동체, 빈곤국 새마을운동 보급 등을 목표로 한다.


새마을운동이 가난 극복을 위한 잘 살기 운동에 치중한 반면, 뉴새마을 운동은 녹색성장에 발맞춰 쾌적하게 함께 잘 살기 운동에 초점을 맞추고 에너지 절약, 성숙한 시민의식 실천 등을 집중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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