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 팽성읍(읍장 장호성)은 지난 1일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이일영 애국지사 등 3명의 유족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보훈대상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국가보훈처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다.
장호성 팽성읍장은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유족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팽성읍은 앞으로도 관내 5.18 민주유공자와 상이군경 및 6.25참전 등 국가유공자 150명에게 명패를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