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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경로당 주치의 제도 운영 발전 워크숍 개최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0일(목) 인창동에 위치한 스칼라티움에서 경로당 주치의 제도 참여 단체와 함께 2018년 성과 보고와 향후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경로당 주치의 제도 운영 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로당 주치의 제도는 구리시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추진하고 있는 보건 사업 중 노인 보건 사업의 하나이다. 이 제도는 관내 23개 한의원(의원)과 지정 경로당을 1대 1로 결연하고, 결연된 주치의가 매월 정기적으로 경로당에 방문하여 만성 질환과 통증으로 고생하는 노인들에게 침술과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전문 의료 서비스이다.

 
이번 워크숍은 2016년부터 운영된 경로당 주치의 제도가 좀 더 탄탄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지정 경로당 회장, 자원봉사자(노인상담센터, 사랑 나누미, 여성 봉사회), 한의사 등 1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워크숍에서는 단체별로 의견을 나누고 그동안 열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유공 표창과 사업  참여에 따른 각 단체별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대하여 치하 및 건강 특강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안승남 시장은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경로당 주치의 제도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참여해 주신 지역 사회 한의사회와 3개 자원봉사단체 그리고 경로당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리시도 어르신들이 좀 더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발전된 보건 사업 추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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