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수택3동에서는 지난 4일(화) 수택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회장 함순임) 주관으로 ‘새마을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추석을 앞두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날 바자회에는 구리시 관내 유관기관장과 각 동 기간단체 회원, 지역 주민 및 공무원 등 약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나누는 한편 참기름, 들기름, 꿀 등을 판매하였다.
함순임 새마을 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하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한 명이라도 더 살펴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택3동 엄진숙 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기부 사업과 봉사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 내의 많은 단체와 주민들이 주변 어려운 이웃을 살펴볼 수 있는 분위기가 확산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바자회에서 나온 수익금 전액은 관내 소외 계층과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