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일자리재단은 16일까지 경기도여성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할 신규 여성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경기도여성창업보육센터는 도내 여성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무공간이다. 입주기업은 보증금 50만원, 월 관리비 10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 3년까지 사무실과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입주기업에는 경영ㆍ지식재산권 컨설팅과 비즈니스 전문 교육이 제공되며 창업박람회ㆍ전시회에 참가 시 참가비와 시제품 제작비용 등이 지원된다.
모집대상은 총 3개 기업으로 도내 거주 여성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3년 이내의 도내 소재 여성 기업이면 누구나 입주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남부) 홈페이지(http://www.gjf.or.kr/">www.gjf.or.kr/ womenpro/index.do)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해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여성창업보육센터 입주 관련 모집 설명회가 13일 여성능력개발본부(남부)에서 개최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창업보육센터 지원 내용과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이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