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복대는 지난 27일 경복대 남양주캠퍼스 체육관에서 교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구성원들의 화합의 장인 ‘2018 소통과 화합, KBU 교직원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소통과 화합 愛 길을 걷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오전에 1,2차 특강에 이어 오후에는 팀 빌딩을 위한 단합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 특강은 ‘4차 산업혁명과 일의 미래’라는 주제로 조병학 에프앤이노에듀 부사장이, 이미정 미래창조인재교육원장이 ‘소통과 화합, 잘 웃는 사람이 반드시 행복하다’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오후 행사는 행정부서별로 팀을 나눠 김장통 나르기, 한마음 제기차기, 릴레이 계주, 버블씨름, 사방 줄다리기, 실내컬링 등 다양한 팀 빌딩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경복 교학부총장은 격려사에서 “올해는 개교 26주년을 맞아 취업률 1위와 대학평가에서 예비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그동안 학교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교직원들에 감사하며 오늘 단합대회는 교직원들의 단결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는 교육부가 발표한 취업률에서 2017 수도권 전문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가운데 취업률(76.9%) 1위를 달성했으며, 최근 발표한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도 예비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