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 기흥구는 지난 17일 취임한 이동무 기흥구청장이 20일 신갈동을 시작으로 23일까지 11개 동을 순회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임 초부터 지역 현안을 빠르게 파악하고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이 구청장은 20일 신갈동, 서농동 등 7개동을 잇따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기관 단체장들로부터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23일에는 마북동 등 4개동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현장에서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