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지난 23일 제23회 환경의날 의미를 되돌아 보는“팔달 환경체험 한마당”행사를 화성행궁광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세계환경의 날 공식 주제인“플라스틱 오염으로 부터의 탈출(The beat plastic pollution)”을 슬로건으로 기후변화와 신재생에너지, 자연순환 사회로의 전환의 필요성, 생태보전과 녹색생활 실천 등을 주제로 개최하였다.
주요행사는 자전거 발전기, 태양열 조리기구 등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체험마당과 폐목재를 이용한 화분만들기, 폐플라스틱의 재활용, 녹색나눔장터, EM무료나눔 그리고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탄소포인제 가입, 음식문화 개선 캠페인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하였다.
환경의 날은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조성, 국민건강보호를 위한 환경보전정책 강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조성을 위해 지난 1972년 UN총회에서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 매년 다양한 환경보전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환경수도 수원 조성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도 녹색환경 실천과 자원의 절약을 생활화한다면 우리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