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여름철을 맞아 아동들의 안전한 급식제공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25일부터 지역아동센터 27개소를 대상으로 2주간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구 아동급식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해 조리실과 냉장고 관리상태 등 급식소의 위생 상태를 확인한다.
담당자는 “우리구는 아동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급식, 지역아동센터, G-dream카드 등을 통해 총 1,134명의 아동들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G-dream카드 가맹점에 대해서도 다음 달에 위생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고 말했고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급식 지원을 받는 아동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