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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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6월에 만나는 싱그러운 버스킹 공연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여름의 시작 6월을 맞이하여 팔달구 특화거리에서 오는 15일, 23일, 29일 총 3회에 걸쳐 팔달구 문화공연 버스킹을 실시한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초여름 무더위를 물리쳐줄 실력있는 밴드의 시원한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15일 금요일 공연은 오후4시 매산로 테마거리 문화공장, 오후6시에는 지동교에서 실시하며 독특한 음색의 2인조 인디밴드 “일교차 밴드”가 출연한다. 또, 23일 토요일 공연은 오후2시 남문 로데오거리, 오후5시 매산로 테마거리에서 “최용한밴드”가 29일 금요일 공연은 오후3시 매산로 테마거리, 오후5시 지동교에서 “OVIT x FYRO”가 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청량감 가득한 노래들을 선보인다.

 
23일 남문 로데오거리 공연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열리는 벼룩시장과 함께 개최되어 공연도 감상하고 벼룩시장에서 저렴하고 질 좋은 물건을 구입할 수도 있는 장점이 있어 시민들에게 인기가 많을 전망이다.

 
팔달구의 이번 버스킹은 9월초까지 이어지며 거리에서 시민들과 자유롭게 호흡하며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수준 높은 음악을 감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과 관련한 상세한 정보는 수원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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