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지난 10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깔끔이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난 3월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재능기부자를 모집하고 4월 지원대상자를 확정하여 5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에는 한사랑길 봉사단이 재능기부로 참여하였으며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례관리대상자 6가구를 선정하여 도배와 장판 교체뿐만 아니라 싱크대와 가구 지원, 방역 소독 등 맞춤형 서비스로 지원했다.
오세환 사회복지과장은 “아직도 주변에는 주거환경이 매우 취약한 가구가 많다며, 후견인을 발굴하여 대상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