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우기를 대비하여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 사항은 공사장 주변 지반 침하, 주변 건축물 균열과 피해여부, 건축자재 무단적치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행위뿐 아니라 도로 과다 점용, 위해방지시설 적법 설치와 소화기 비치 여부 등 시민에게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행위이다.
건축자재 적치와 가림막 훼손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안전관리가 소홀한 공사 현장과 상습적이고 고의적인 불법행위는 건축관계자(감리자 등)에게 위반사항을 알리고 관계당국에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구관계자는 안전점검을 통한 공사장 관리 소홀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건축공사장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