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에서는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018년 두 번째 청사 문화갤러리 김승호 작가의 ‘산하풍경’展을 운영한다.
자연풍경을 테마로 6월부터 8월까지 열리는 김승호 작가의 ‘산하풍경’ 展 은 <그리운 산하>를 비롯한 삼십여 점의 수묵담채화 작품들이 구청사 2~3층 복도 벽면을 가득 채우며 청사를 찾아오는 방문인과 근무자들을 기다리며 마음의 휴식을 안겨줄 예정이다.
김승호 작가는 섬세한 붓 터치로 자연 속에 내재된 무한한 감성을 이끌어낸다는 평을 받는 작가로, 자연을 소재로 한 수묵담채화의 그윽한 아름다움으로 잔잔한 감동을 준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구청을 방문하는 구민들이 자연스럽게 예술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구청사 내 갤러리를 운영하게 되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사람들이 위안을 받기를 바라며 많은 분들이 감상하고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