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대한노인회 권선구지회(지회장 이종화) 주관으로 24일 여기산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제20회 권선구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게이트볼 대회는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게이트볼은 국민생활체육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운동으로 어르신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대회는 남녀 20개 팀과 127명의 게이트볼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선의의 경쟁으로 우의와 친목을 다지는 자리였다.
이종화 권선구 지회장은 “몸이 건강해야 삶이 즐겁다. 게이트볼 뿐 아니라 그라운드골프, 바둑장기대회 등 노인들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이 있으니 평소 운동을 게을리 하지 말 것”을 당부했고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권선구는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