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5월 중 노래연습장, PC방 등 관내 유통관련업 350여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영업자의 준수사항 이행 및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여부, 소방, 전기 등 안전시설 유지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계도 및 시정 조치하여 불법행위 예방에 주력한다.
또한 잇따른 화재사고 발생으로 연초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 이후 ▶소방시설 상태 ▶소화기 구비 여부 ▶비상구 상시개방 여부 ▶비상계단 등에 적치물 방치 여부 등을 재확인하고, 다음 달 실시하는 대표자 교육도 안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유통관련업소를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건전한 영업문화의 정착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