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한상율 구청장)에서는 지난 17일, 6개월간 시보기간을 무사히 마치고, 정규 공직자로 임용되는 새내기 공직자들과 소통 및 공감을 위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0월에 첫 발령받아 각 부서에서 대민 일선 행정업무를 담당하며 구민의 편익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신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선배공직자로서 앞으로의 공직생활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해주고자 마련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선 한상율 팔달구청장이 선배공직자들을 대표하여 신규 공직자들에게 팔달구의 특성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공직자로서의 기본자세를 당부하는 말을 전했다.
이어서 새내기 공직자들과 지난해 10월 처음 임용 당시의 느낌 및 6개월 시보기간 동안 근무하면서 생긴 고충사항들을 서로 터놓고 이야기하며, 후배공직자들이 선배공직자에게 앞으로의 공무원 생활에 대해 조언을 구하는 시간으로 진행하였다.
이 날 참석한 신규 직원들은 “보이지 않는 곳의 주민 불편사항까지 두루두루 살필 수 있는 공무원이 되어 주민들에게 미소를 줄 수 있는 참 된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