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구정 목표 중 하나로 삼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중인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에서 지난 3일 선행구민 및 팔달구 공직자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월의 만남을 개최하였다.
특히 이날 만남은 1/4분기 데스크테리어 제출 작품 영상 상영, 유순혜 지동 창룡마을 창작센터장의 팔달 TED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의 시도로 재미를 더해 참석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데스크테리어는 책상 및 주변 환경에 변화를 줘서 업무 능률과 만족도를 올리기 위해 실시하는 팔달구만의 정책으로 데스크테리어를 한 직원 중 개인은 평가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부서는 인원 대비 참여율로 우수부서를 선정해 시상하는데 1/4분기에는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명이 우수작품 제출자로 선정돼 상장과 부상을 수상하였다.
팔달 TED는 팔달구민이 강연자가 되어 자신의 경험과 삶의 지혜를 나눔으로써 공직자 및 구민과의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며 앞으로도 월의 만남 개최 시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오늘 TED 강연을 해주신 유순혜 센터장님에게 감사드린다. 한 달에 한번 개최되는 만남의 시간에서 여러 프로그램들을 시도해 지루하지 않고 즐거운 만남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