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가정에 홀로 남겨진 아동들에게 안심 울타리를 만들어주기 위한 ‘권선가족 숨은 행복 찾기’ 결연식을 29일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권선가족 숨은 행복 찾기’는 조손가정 및 가정위탁아동 등 보호자의 부재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지역사회자원과 결연을 맺어줌으로써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각종 체험을 통한 문화적 소양을 길러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한진희) 회원 43명이 1년 동안 17세대 20명에게 가정방문과 반찬 나누기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 날은 권선구 여성자원봉사회에서 만들어준 밑반찬과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준비한 문화상품권을 전달하고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으로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