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해빙기를 맞아 관내 경로당 안전점검을 3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에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시설물 및 전기․가스 등이며 대상은 마을공동 및 임대 경로당 10개소를 포함한 경로당 54개소이다.
아울러 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 112개소에 대해서도 해당 관리사무소에서 자체점검을 실시하도록 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구 담당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긴급보수가 필요한 경로당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해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경로당 환경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