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대중교통편이 열악한 구청에서 근무하는 250여명 공직자의 후생복지를 위하여 "권선 귀가버스" 를 오는 3월 5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귀가버스는 대중교통편이 열악한 서수원권을 순회하여 관외지역 직원의 퇴근길 편의 제공을 위한 수원역 환승센터로 1일 2회, 주4회 관용차량(12인승 승합차)으로 운행된다.
이는 거주지와 통근수단에 따른 귀가버스 수요 및 희망경로를 파악하는 직원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으며, 귀가버스를 제공함으로써 야간시간 안전하고 편안한 귀가 여건을 조성하여 행복한 일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권선구청은 대중교통편이 열악하고 아파트 건설 등 개발 중인 곳이 많아 직원들이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동료와 함께하는 귀가버스를 이용하게 함으로써 안전뿐만 아니라 즐거운 귀갓길이 되도록 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