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민경록)는 19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 마을만들기협의회원 및 마을르네상스센터 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 마을르네상스사업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이에 대한 사업지원에 대해 논의하고, 오는 20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는 수원형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대해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해서는 마을만들기 주체를 적극 발굴하고 참여주체와 마을만들기협의회 사이의 네트워크와 파트너십을 형성해야 한다”며 이러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을만들기협의회가 많은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구에서는 마을만들기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매월 셋째 주 월요일 동 순회회의를 가지고 있으며, 오는 3월 회의는 인계동에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