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수원을 찾는 내ㆍ외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시설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 정비는 설연휴 대비 2월 9일까지 관내 주요 도로 및 주택가 이면도로, 보도, 맨홀, 가드레일 등 도로시설물 전반에 대하여 점검반을 편성, 현장 점검에 나서며 즉시 정비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정비를 통해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 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보행 중심공간인 보도, 육교, 지하차도 등을 점검하여 관내 쾌적한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안전휀스, 볼라드 등 관내 도로시설물 주변 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동절기 기간에 사용되는 제설함에 대하여 염화칼슘 추가비치, 제설함 세척작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명절을 대비하여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도로 일제 정비를 통해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구축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이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도로이용 불편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적인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