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 소재 어린이집 7개소가 수원형어린이집으로 추가 선정되었다.
수원형어린이집은 부모모니터링 결과, 특색 프로그램 실시 등 6개 항목 11개 지표의 심사기준을 통과한 시설로 연 4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현재 권선구 내 20개소의 수원형어린이집이 운영 중으로, 이번 추가 선정을 통해 민간어린이집 4개소, 가정어린이집이 3개소가 지정되어 총 27개소가 수원형어린이집으로 운영된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어린이집은 단순히 아이들을 보육하는 것이 아니라 효와 예절을 가르쳐 인성이 훌륭한 어른으로 길러내는 곳이어야 한다.”며 “우리구의 대표 어린이집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