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필근)는 2017년‘권선 사랑의 온도탑’ 기부온도가 124℃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 온도 112℃를 뛰어 넘는 성과로 각계각층의 기부 및 자원봉사자의 참여로 달성 될 수 있었다.
기부온도 금액은 성금과 재능기부를 포함한 금액으로 대표적으로 ㈜프로메이드(1천만원), 경동택배(1천862만원), 수원역전지하도상가(1천만원), ㈜포콘스(1천만원),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1천500만원)에서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한 성금과 각종 단체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요리 및 노래봉사, 저소득층 세대를 위한 집수리 재능기부 등이다.
사랑의 온도탑은 투명하고 체계적인 모금관리를 통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16년부터 구청사 내에 설치되었으며 목표금액 5억 원을 초과해 6억 2천만 원을 달성했다.
이필근 권선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더불어 사는 권선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