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 새마을문고회(회장 이영희)에서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문고 백서 발간 기념회를 개최했다.
문고의 백서인“발자취”는 1996년부터 팔달구 새마을문고 주관으로 매년 발행되어 왔으며, 올해로 22번째를 맞이하여 그 역사가 매우 깊다. 이번 백서는 11개의 각 동 문고 회원들의 우수작품 50여점과 현황자료, 추진성과 등을 문고회원들이 자체 엄선하여 선정한 것으로 또 하나의 귀중한 사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행사는 팔달구청장을 비롯하여 도․시의원, 시 단위 국민운동 단체장, 구 단위 단체장, 각 동 새마을문고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발간 기념회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알차게 꾸며졌다.
이영희 새마을문고회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새마을문고 발자취를 발간하게 되어 감격스럽다. 발간되기까지 도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백서를 통해 문고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