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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도서관, 30일 '라틴아메리카의 고대문명' 강좌

【경기경제신문】‘다문화 특화 도서관’ 영통도서관(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이 오는 30일 오후 7시 별관 강당에서 ‘라틴아메리카의 고대문명, 피라미드와 지상화의 수수께끼’란 주제로 무료강좌를 마련한다.


 

올해 열 한 번째로 열리는 ‘글로벌 인문학 다문화 공감’ 시리즈로 정혜주 359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정혜주 대표는 멕시코 국립역사인류학 대학에서 고고학을 공부했으며 멕시코 국립대학에서 중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세계의 영웅신화>, <멕시코시티>, <마야 원주민의 전쟁과 평화>, <옥수수 문명을 따라서>가 있다.


중학생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100명까지 강좌에 참석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0일까지 영통도서관 홈페이지(http://yt.suwonlib.go.kr/">http://yt.suwonlib.go.kr, 031-228-4751)에서 신청하면 된다.


영통도서관은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에도 수원시 국제교류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강의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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