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제53회 수원화성문화제가 열리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수원화성행궁을 방문하면 무료 한방진료를 받을 수 있다.
수원시보건소는 수원시 한의사회와 공동주관으로 ‘화성행궁에서 피어나는 한방의 기’ 한의약 체험행사를 수원화성행궁 집사청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엔 옛 전통의상을 입은 수원시 한의사회 회원들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침, 진맥 등 한방 무료진료를 해주고 체질에 맞는 한방차 시음행사, 약첩싸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제53회 수원화성문화제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한의약 체험행사가 우리 민족 전통 의학인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체험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