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평택시 통복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 지난 7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몸 튼튼, 마음 튼튼, 아로마테라피’ 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가나안지역아동센터 초중등 청소년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연 아로마 오일 보습 손소독제와 디퓨져 만들기와 파우치 꾸미기가 진행됐으며, 본인 취향에 맞는 아로마향을 골라 직접 손소독제와 디퓨져를 만들고 파우치를 꾸미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호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체험행사 경험을 통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발굴해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