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오는 9월 13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19:30~20:30)에 대덕면 내리 25호 공원에서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조 및 댄스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덕면 내리마을을 ‘여성가구안심특구로’ 지정함에 따라 마을주민과 외국인 주민 간에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되었으며, 전문댄스 강사를 통해 10주간 간단한 생활 체조와 최신 댄스를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생활체조 및 댄스교실은 대덕면 내리 마을주민 및 외국인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간편한 운동복 차림으로 흥겨운 음악에 맞춰 건강 체조와 최신 댄스를 즐길 수 있다.
시 사업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주민과 외국인 주민이 서로 친밀해지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