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 매산동(동장 용한수)은 지난 25일 효원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40여명, 대한노인회 팔달구 지회장, 매산동 주민자치위원장님, 매산동 단체장들 및 김영진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2013년 지역 주민의 경로당 신설 요청으로 진행된 효원경로당은 임대물권 미확보로 지연 되었다가 올해 2월 말 임대물권 확보 후 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 속에서 25일 개소식을 갖게 되었다.
이번 개소식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경로당 앞마당에서 실시되었으며 현판제막식, 내빈인사, 경로당 순시, 식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용한수 매산동장은 “그동안 경로당 설립을 위해 애써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등을 가까이에서 살피며 경로당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또한, 이영흠 매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경로당 개소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만큼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로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는 터전이 되길 바라며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해드리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