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팔달구 행궁동(동장 이장호)은 지난 21일 2016년 4월중 주민자치회 월례회의에서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신규 위촉된 3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3명의 위원은 전원 여성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정신은 물론 전문적인 능력도 갖추었다.
서정미 신규위원은 평생교육강사로서 평소 마을공동체에 대한 관심이 높고 지역사회의 여성자원을 활용한 아름다운 행궁마을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최서영 위원은 행궁동에서 사회적기업 ㈜더페이퍼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원시에서 각종 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쌓은 전문적 역량을 행궁동에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김영미 위원은 행궁동에서 미담갤러리를 운영하는 동시에 남창초등학교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어서 앞으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추진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렇듯 다양한 경력을 가진 여성위원들이 위촉된 것에 대해 이장호 행궁동장은 위촉장을 전달하며 “행궁동 주민자치위원이 되신 걸 매우 환영하며 행궁동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으며, 회의를 주재한 이용학 주민자치회장은 “훌륭한 여성 리더들이 들어온 것을 환영하며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의 주요무대인 우리 행궁동이 추진할 사업이 많으니 앞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하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