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배민한)에서는 지난 22일 팔달구 통장협의회와 함께‘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붐 조성을 위한 수원화성‧골목길 테마 투어를 실시했다.
고등동 김지춘 회장을 비롯한 각 동 통장협의회장 및 총무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된 이날 행사는 지동 창룡마을 창작센터를 시작으로 노을빛 전망대 및 시장가는 정겨운 골목길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동 골목길 프로젝트의 원년 멤버인 유순혜 작가가 해설사로 나서 지동 골목 벽화 탄생 비화, 수원제일교회 7층~13층에 설치된 노을빛 전망대 및 갤러리에 그려진 그림의 숨은 이야기 등을 들려주며 골목길 투어에 재미를 더했다.
배민한 팔달구청장은“지동 골목 벽화 및 노을빛 전망대를 몇 번이나 다녀갔지만 이 모든 것을 직접 담당한 작가의 설명을 듣고 나니 새롭게 보인다.”며“오늘 투어에 참여한 통장님들께서도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수원화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많이 홍보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