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동부보건지소는 오는 27일 화산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동부권역 6개동(화산동, 진안동, 병점 1동, 병점 2동, 반월동, 기배동)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드림 체험관’을 운영한다.
건강드림체험관은 4주에서 5주에 걸쳐 진행되며, 첫째 주에는 대사증후군과 구강, 금연클리닉, 치매사업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홍보관 운영과 허리둘레 측정, 구강건강교육, 공공장소 금연 및 과태료 안내, 노인 우울 및 치매검사 등으로 진행된다.
둘째 주부터 다섯째 주까지는 이동금연클리닉, 구강건강교육, 심폐소생술 및 안전체험교육, 주부 우울증 검사 및 예방 강좌 등이 제공된다.
최종숙 동부보건지소장은 “지역으로 찾아가는 건강드림 체험관은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드림 체험관 참여 및 자세한 사항은 동부보건지소 건강관리팀(031-369-4423)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부보건지소는 지난 2014년 실시한 ‘화성시 지역사회 건강조사’에서 보건기관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의 20.8%가 ‘제공 서비스를 몰라서’라는 답변에서 착안해 지역과 시민들을 찾아가는 건강드림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