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유임)는 18일, 경기도 내 17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과천시, 광주시, 군포시, 부천시, 안산시, 안양시, 양평군, 여주시, 오산시, 용인시, 의왕시, 이천시, 수원시, 성남시, 시흥시, 하남시, 화성시)와 함께 법무부 수원청소년비행예방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수원청소년비행예방센터 이성실 센터장 및 도내 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위기청소년 발굴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청소년안전망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양 기관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담 및 교육, 복지 지원 연계 등의 협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하였다.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유임 센터장은 “초기 비행 단계 및 비행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여 심리지원을 병행한 맞춤형 통합 지원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내 청소년안전망이 보다 촘촘하고 유기적으로 연계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상담, 청소년전화1388 운영,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상담 프로그램, 심리적 외상 긴급지원단 등 청소년상담복지분야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도내 청소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상담, 집단상담, 교육 등의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전화 1388’은 청소년 상담이 필요한 도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전화 상담 1388 ▲온라인 상담(채팅, 게시판, 기타 콘텐츠) www.cyber1388.kr ▲문자 상담 1388 ▲카카오톡 ‘청소년상담1388’ 채널 ▲페이스북 메신저앱 ‘청소년상담1388’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