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평택시 일원에서 "2015년 제1차 가맹경기단체 회장및전무이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5년 사업 설명 및 가맹경기단체 평가 규정개정 등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임직원, 도산하 종목별 가맹경기단체 회장 등 총 41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스포츠 재활 치료법 교육을 시작으로 가맹경기단체 임원의 역할, 평택항만 안내선 탑승 및 관람, 만찬 및 간담회로 첫째 날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의 국은주 회장의 강의로 진행되었는데, “가맹경기단체의 임원들이 해당 경기종목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또한, 둘째 날 전문체육과장의 2015년 전문체육 사업계획, 새롭게 개정된 가맹경기단체의 규정개정, 가맹경기단체 평가지표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2015년 처음으로 시작된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가맹경기단체 간 정보 공유가 이루어지고 더 나아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토대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