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6일 사무처에서 대한장애인역도연맹 차순호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선수 초대를 시작으로 2015년 봄맞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대한장애인역도연맹 차순호 회장을 비롯한 정금종 실무부회장(올림픽 4연패 주인공), 윤광술 대한장애인선수후원회 사무처장, 道장애인역도연맹 권처문 전무이사(2012 런던장애인올림픽 역도감독) 등 총 10여명이 참석하여 원활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자유로이 토론했다.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체육에 대한 공로에 깊이 감사드리며, 2015년에는 더욱더 다양한 종목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으로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차순호 회장은 "국내외 역도종목의 활성화에 더욱 집중노력할 것이며 경기도,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장애인체육 종목의 선진화가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참고로 대한장애인역도연맹 차순호 회장은 역도종목 국내외 대회에서 경기도가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로, 이번 장애인체육진흥 부문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상과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