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수원 3.7℃
기상청 제공

광주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와 추석 맞이 사랑의 성금 전달

- 소외된 다문화 가정 사랑의 성금 전달

[경기경제신문] 광주경찰서(서장 변종문)와 외사자문협의회(회장 김종관)는 지난 6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다문화 가정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4가정을 선정, 다문화가정 후원을 위한 “사랑의 성금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다문화가정 4가구를 선정해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으며, 행사는 코로나19 재유행 등의 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광주경찰서 변종문 서장은 “추석 명절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선뜻 지원에 앞장서 주신 외사자문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광주 경찰은 지역사회의 이웃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종관 외사자문협의회 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지역 내 어려운 사정에 있는 다문화가정을 지원할 수 있어 보람있게 생각한다. 이번 행사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앞으로 다문화가정의 든든한 지원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