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하키팀 소속 감독 한진수, 선수 김옥주, 오선순, 박기주, 이영실, 천은비 선수들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여자하키팀은 10월 1일 인천 선학하키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중국을 1-0으로 제압하고 지난 1998년 방콕대회 이후 16년만에 아시안게임에서 정상에 올랐다.
한진수 감독은 ‘09.1.2 평택시청 감독으로 입단하여 매년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였으며 각종 전국대회에서 평택시청 하키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또한, 제주에서 10.28~11.3일 까지 개최되는 제95회 전국 체육대회에서도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공재광 평택시장은 인천 선학하키경기장에서 결승전 경기를 관람한 후 금메달 획득에 기여한 평택시청 소속 선수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