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주민자치회 및 안심마을 시범사업을 배우기 위해 평택시 주민자치위원 및 지역리더 50여명이 지난 29일 장안구 송죽동 주민센터(동장 유인형)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작년 6월부터 실시한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활동사례와 안심마을 표준모델 구축사업에 대한 소개 후 셉테드(범죄예방환경디자인) 지역을 탐방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송죽동 주민자치회의 우수활동 사례에 대한 심도있는 질의응답이 이루어졌으며, 셉테드 사업현장을 둘러보며 주거환경개선, 어린이 안심 등하교길 조성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조영연 주민자치회장은 “송죽동은 안전행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민자치회 및 안심마을 시범사업을 위해 주민자치위원과 단체원들이 합심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주민주도의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안전인프라를 구축하여 주민 모두가 행복한 안심마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