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이상윤 신임 장안구청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구청장의 취임식에는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구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쾌적한 장안 건설”을 목표로 이를 실현하고자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살기 좋은 환경조성, 푸른 자연과 깨끗한 도시 배려가 있고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도시,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참여와 소통으로 체감성 있는 현장행정 강화를 역점시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청장은 1977년 기술직 9급으로 수원시 도시과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1989년 기술직 최연소 사무관, 2001년 최연소 서기관을 역임했다.
특히, 주택과장 재직시절에는 당시 인구의 급격한 팽창으로 유발된 주택관련 난제들은 탁월한 지도력으로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유의 친화력과 리더쉽으로 조직의 효율성과 업무 추진력을 높인다는 평을 듣고 있다.
구 관계자는“구청장의 행정 철학과 뜻을 이해하여 우리 장안구가 전국 제일의 으뜸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