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2 (월)

  • 맑음수원 17.4℃
기상청 제공

의왕시, 올해 3단계 공공근로사업 시작

실업자와 사회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월 22일까지 추진

【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 실업자와 사회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2014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오는 12월 22일까지 추진한다.

 


의왕시는 근로의사가 있는 저소득층 시민들 중 재산상황과 가구소득 등을 기준으로 105명의 대상자를 선발했으며 이들은 체육시설 및 공공청사 관리와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업무도우미 등 42개 사업에 종사한다.


공공근로사업 종사자는 주5일, 주25시간 근무(65세 이상 고령자 1일 3시간 이내로 제한)하며 인건비는 시간당 5,210원(간식비 3,000원 별도)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며 “현재 추진중인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도 내실있게 추진해 사회 곳곳 일손이 필요한 곳에 인력들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의 사업장 배치전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조해 사업장내 안전수칙과 재해사례와 예방대책, 사고시 대처요령 등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