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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 김민수 성남시장 예비후보 ‘캠프 해단식’ 가져

- ‘김민수의 시민캠프’ 가득 메운 성남 시민들과 당원들… 격려 세례 이어져
- 김민수 성남시장 예비후보, 해단식 참석자들에게 ‘삼배’로 감사·존중 표해
-김민수 “6·1 지방선거서 우리 당 후보들 승리해야… 尹 위해 다시 힘내자”
- ‘퍼스트 성남’, 숨 고르기 들어갔으나… ‘초격차 혁신도시’ 기대감 살려내

[경기경제신문] 김민수 국민의힘 성남시장 예비후보의 캠프 해단식이 지난 9일 진행됐다. 이번 해단식은 김민수 예비후보를 지지한 다수의 성남 시민들과 당원들의 격려가 끊이질 않았다.

 

 

김민수 예비후보는 해단식 인사말에 앞서 참석자들에게 ‘삼배’를 하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

 

김민수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 모이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성남의 변화를 염원하는 많은 분들께서 저 김민수를 응원해주셨지만 좋은 결과로 보답을 드리지 못했다”고 운을 뗐다.

 

김민수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성남교체를 향한 저 김민수의 발걸음은 이번 경선을 마지막으로 멈추게 됐다”며 “하지만 ‘김민수가 성남시장이 됐더라면 향후 성남시는 어땠을지’ 꼭 한 번 생각해달라”고 말했다.

 

김민수 예비후보는 “그리고 ‘작은 묘목’을 하나 키운다는 생각으로 저 김민수를 생각해주셔서, 추후 저 김민수가 진정 성남 시민들을 위해서, 대한민국을 위해서 뛸 기회를 꼭 한 번 만들어달라”고도 했다.

 

아울러 김민수 예비후보는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을 간신히 만들었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진정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오는 6월1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우리 당 후보들이 승리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을 위해 우리 모두 다시 한 번 힘을 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김민수의 시민캠프 관계자는 “김민수 예비후보가 성남 시민들에게 공유한 ‘퍼스트 성남’ 비전은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하지만 김민수 예비후보가 추구한 ‘성남의 비전’과 ‘정책 경쟁’, ‘네거티브 지양 행보’가 향후 성남시와 지역정가에 긍정적인 큰 울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모란역 인근에 위치한 ‘김민수의 시민캠프’는 지난 3월21일 개소를 시작으로, 김민수 예비후보의 비전인 ‘퍼스트 성남’을 시민들에게 알리는데 주력했다.

 

​김민수 예비후보가 공유한 ‘퍼스트 성남’ 비전 프로젝트는 일류도시를 넘어선 ‘초격차 혁신도시 성남’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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