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청소년으로 구성된 정책 자문 및 참여기구인‘제22기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신규 위원’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오산시에 거주하거나 오산시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9~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공개 모집 및 학교 추천을 받아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지난해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범죄예방 정책, 오산시 바른 청소년 알바 환경 조성에 관한 정책, 청소년증 우대혜택 활성화 등의 청소년 정책을 오산시에 제안했으며 2021년 경기도 청소년 정책 참여 활성화 공동 추진 사업 우수 참여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선발된 위원들은 1년 동안 청소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 및 모니터링, 참여 예산 제안, 타 지역과의 교류 및 청소년정책제안대회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