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보건소는 흡연폐해 및 간접흡연의 위험을 알리기 위해 10월까지 어린이집 10개소를 통해 ‘건강 새싹이들을 위한 흡연예방교실’을 운영한다.
‘건강 새싹이 들을 위한 흡연예방교실’은 어린이들이 담배에 대해 보고 느낀 것을 서로 교감하면서 어린이 스스로 담배가 얼마나 해로운지 인지하는 공감교육으로 진행된다.
공감교육은 질문을 통해 어린이가 답변하고 이에 대해 다른 아이와 공감하고 어린이 스스로 담배가 해롭다는 것을 인지해서 어린이 본인뿐만 아니라 귀가해서 가정내에서 가족들에게 금연을 권장할 수 있는 이중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역량을 키워준다.
의왕시보건소 관계자는 “점점 흡연연령이 낮아지고 청소년기에는 이미 금연교육이 늦은 것을 감안하여 향후 어린이 금연교육을 확대하여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