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모든 산업의 뿌리가 되는 금형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을 위해 ‘디지털 목업 (MDU) 금형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3개월 과정으로 지난 4월 14일부터 계원예술대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 목업(Digotal Mock-Up)이란 제품의 생산현장에서 CAD(Computer Aided Design) 및 CAM(Computer Aided Manufacturing) 등을 적절히 이용하여 모델링하고 생산품이 만들어 지기전에 컴퓨터 출력장치 등을 이용하여 3차원 적으로 이를 분석함으로써 실제 시제품을 생산하여 평가하는 단계를 줄여 제품개발 기간을 최소화 하고 비용 또한 최소화 할 수 있는 설계기법을 말한다.
교육생들은 주 5일 6시간씩 3개월 동안 CAD, 3D모델링 등의 기초이론과 현장 실습과정을 중심으로 교육을 받고 전문기술을 습득하여 수료 후에는 취업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금형산업은 모든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으로, 제품의 순환주기가 짧고 기업들간의 치열한 경쟁으로 제품개발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분야이므로, 전문인력 양성은 필요한 사항”이라고 말했으며,“하반기에도 디지털 목업 금형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므로 관심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하였으며, 하반기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별도로 사업참여 신청후 대상자로 선발되면 8월 18일부터 3개월간 교육 및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