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 보건소는 2014년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건강교실을 운영하여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다문화가정 건강교실에서는 육아에 서툰 이주여성들을 위하여 아기마사지와 모성의 건강을 위한 피임 및 여성건강관리, 가족의 건강을 위한 영양관리 및 요리시연으로 이론과 실기를 병행운영하여 일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다문화가정 건강교실운영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운영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대상자들에게 교육 참석 안내 및 홍보를 보건소에서는 분야별 전문가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으로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삶과 우리사회 조기적응을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건강교실을 운영하되, 이주여성들의 특성을 감안하여 일상에서 응용이 가능하고 쉬운 방법의 실기위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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