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4일 여성회관에서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관내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인형극 ‘아롱다롱 인터넷 생활대작전’을 공연했다.
의왕시 드림스타트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인터넷중독예방교육은 아동 250명을 대상으로 아동들에게 미디어 중독의 심각성을 일깨워주고, 인터넷과 스마트폰 게임 등 사용시간을 조절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어 건강한 인터넷 이용방법을 알려주었다.
교육은 아동들이 지루하지 않게 인형극과 레크리에이션, 레이저쇼 등을 활용하여 재미있게 진행되었으며, 교육에 함께 참여한 시설 종사자들은 “이번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이 어린이 인형극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의 눈높이 수준에 맞고 기존의 인터넷중독예방교육보다 이해가 쉬워 어린이들이 집중할 수 있어 교육 효과가 높았다”고 평가했다.
의왕시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쉽고 질높은 교육과 특별한 체험학습 등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과 효과성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