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가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2012년 4월 19일 인증기관(제059호)으로 지정된 이후, 농산물 인증에 대한 원스톱서비스 제공 및 관내 농산물 GAP인증 안전관리체 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쌀(14), 채소(7), 과수(10), 버섯(3) 등 11개 품목을 대상으로 총 34건이 GAP인증을 받았으며 이는 1,102ha 규모에 999농가가 해당되며 1,201명을 대상으로 18회에 걸쳐 농산물우수관리 기준 및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펼친바 있다.
시는 향후 다양한 엽채류 등을 포함한 인증품목 확대에 주력하는 한편 인증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농산물 우수관리교육 및 생산과정 조사 등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GAP인증은 소비자가 요구하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기여하는 한편 관내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