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토)

  • 맑음수원 17.4℃
기상청 제공

용인시,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적극 나서

34건(999농가) 1,102ha 11품목 인증

【경기경제신문】용인시가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2012년 4월 19일 인증기관(제059호)으로 지정된 이후, 농산물 인증에 대한 원스톱서비스 제공 및 관내 농산물 GAP인증 안전관리체 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쌀(14), 채소(7), 과수(10), 버섯(3) 등 11개 품목을 대상으로 총 34건이 GAP인증을 받았으며 이는 1,102ha 규모에 999농가가 해당되며 1,201명을 대상으로 18회에 걸쳐 농산물우수관리 기준 및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펼친바 있다.


시는 향후 다양한 엽채류 등을 포함한 인증품목 확대에 주력하는 한편 인증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농산물 우수관리교육 및 생산과정 조사 등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GAP인증은 소비자가 요구하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기여하는 한편 관내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