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장안구 율천동(동장 심언형)에서는 지난 25일 청소년 유해행위 근절을 위해 관내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일제 지도·단속 활동을 펼쳤다.
이날 율천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5명과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를 중점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저해하는 각종 유해행위 및 PC방 등의 음란․퇴폐 영업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청소년 출입과 고용금지 의무, 청소년에게 주류 또는 담배 판매 행위, 노래연습장 및 PC방 등의 만 19세 미만 청소년 출입 허용 시간(09:00∼22:00) 을 지켜줄 것과 이를 어길시 고발 및 과징금 부과 등의 강력한 조치 등을 고지했다.
또한,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에 관한 홍보물 배부 및 청소년 출입과 고용금지 홍보물 부착 등 청소년들의 업소 출입제한 등에 대한 선도를 함께할 것도 당부했다.